전주문화재단(이하 전주재단)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제주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전주×제주 교류전’의 2차 전시 ‘시간의 중첩, 감각적 변주’가 다음 달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시간의 중첩, 감각적 변주’는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전주 중견작가가 제주에 모여 상호 예술적 공감대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이, 고형숙, 곽정우, 곽풍영, 이주리, 임동식, 정하영, 한은주 등 모두 여덟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사진,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 총 7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교류 전시 기간에는 제주와 전주 지역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앞서 지난 7월 전주를 방문한 ‘예술공간 이아’의 입주작가 6인과 전주 작가들이 우리 지역 문화예술 공간들을 탐방하고, 서로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 이달에는 제주를 방문하는 전주 작가들과 제주 현지 작가들이 함께 제주 지역 탐구를 진행하며, 양 지역 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