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수원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 달빛 곤충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무주 반디랜드 내 무주생태공원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손전등을 이용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면서 신비로운 야간 생태계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