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택∙김재일)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주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서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1인1계좌 등을 통해 매월 3~5만원을 기부하는 후원자 5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후원자들의 기부금은 낭산면 지역특화사업인 온기한끼 밑반찬, 명절맞이 나눔꾸러미, 가구지원 및 집수리, 이웃애(愛)지원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 올해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138가구가 도움을 받았다.
김재일 공동위원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택 낭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후원자 기부금이 보다 소중하게 잘 쓰여질수 있도록 더욱 깊은 관심을 갖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