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든 빼어난 작품…'제7회 수작(秀作) 부리다' 기획전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 1실 개최
'손으로 만든 빼어난 작품을 전시하다' 주제로 작가 15명 참여

제7회 수작(秀作)부리다 기획전이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1실에서 진행된다./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제7회 수작(秀作)부리다 기획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2층 차오름1실에서 열린다. 

‘수작부리다(대표 전효권)’는 수공예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올해는 ‘손으로 만든 빼어난 작품을 전시한다’를 주제로 입체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강미, 박은희, 신수경, 장정아, 최금숙, 전효권, 최송산, 태원애 등 작가 15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획전에 참여하는 이희성, 장정아, 전효권, 최송산 작가는 한국서화교육협회에서 명인‧명장 인증을 받았다. 

또 전북자치도 이외에 타 지역에서 명망 있고 특색 있는 수공예 작가들을 초청해 전시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전시작품들은 △재생아트 △토탈공예 △서예 △광목자수 △도예 △천아트 △민화 △전통매듭 △프리저브드플라워 △한국화 △현대서각 △목공예 △한지공예 등 여러 형태와 종류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