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무료로 브레이킹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비보이 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이 9월부터 시작된다.
비보이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저변확대 및 인재양성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전주브레이킹스쿨'은 전주시가 후원하며 (사)라스트포원에서 운영한다.
라스트포원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공식 브레이킹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팀으로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기간은 9월~10월까지 매주 1회 2개월 과정이다.
신청은 8월 말까지 전주브레이킹스쿨 홈페이지(www.lastforoneschool.com)에서 하면 된다.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는 "브레이킹 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비보이에 대한 신선함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