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실군이 대표 선수단 훈련 장소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0회 도민체전에서 임실군 수영선수단은 금메달과 동메달 등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임실군수영연맹 김동열 회장을 대표로 하는 14명의 수영 선수들은 지난 7월부터 1일 2회에 걸쳐 집중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 개장된 수영장은 25m 5레인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체전 훈련에 맞춰 시설 사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기간에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