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19일 기탁했다.
1990년 창립된 극동엔지니어링은 도로, 교통, 환경 등의 설계 분야와 각종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로 유 대표는 2023년 4월부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유의근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부에 동참해 주신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의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