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진안읍 일원서 열려

전국 각지 선수 1500명가량 참가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진안군문예체육관과 보조경기장 7개소 등 읍내 일원에서 열렸다. 

남자 클럽 2부와 3부,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9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남자 마이산3부에서는 장강보♥팀(장흥·강진·보성 연합팀), 남자 홍삼3부에서는 전주 V9마이팀, 남자2부에서는 울산 신영웅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마이산 3부에서는 광주 게코스포츠팀, 여자 홍삼3부에서는 대전 맥스팀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