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센터장 전홍근) 소속 드림&가온누리 발달장애인 스포츠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전국체전 ‘제17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서 농구와 축구 종목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림&가온누리 발달장애인 농구단은 4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축구단 청소년부도 4승 1패로 준우승, 성인부는 3위를 차지하며 참가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전홍근 센터장은 “선수들과 코칭스텝들이 대회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 없이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팀명처럼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