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한 우석대학교 정년 교원들의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0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교무위원, 교직원, 재학생, 퇴임교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년 퇴임한 교원은 이철원(체육학과)·류지영(교양대학)·이홍기(에너지전기공학과)·조형찬(재활상담학과)·양성만(교양대학)·반덕진(교양대학)·송재훈(경영학부)·김영혜(미디어영상학과) 교수 등 총 8명이다.
박 총장은 “스승이자 학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하게 마치신 교수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교수님들의 노고와 업적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년 퇴임식 이후 우석대는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학년도 하계 교직원 워크숍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