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이 지난 23일 남원축협 본점에서 조합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자가 컨설팅 교육을 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이날 남원 소재 한우농가들에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자가 컨설팅 방법을 소개했다. 축산물원패스는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웹과 모바일 기반 서비스 플랫폼이다. 농가 출하 이력과 등급 정보를 토대로 생산성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남건 축평원 전북지원장은 "최근 한우값 폭락에 사료비,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들이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자가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