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만나는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 ‘The 맛있는 콘서트’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YMCA·정읍시청소년수련관·아미치앙상블이 주관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The 맛있는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미치예술단(단장 김재창)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천사 중의 성 처녀여’, ‘코스모스를 노래함’, ‘별’ 등의 곡이 80분간 연주된다. 

공연은 시민과 청소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최영락 관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마련했다" 며 "가족과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