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7 ~ 9. 1
교동미술관 2관
미술가: 정유진
명 제: 의도적 가리기
재 료: 혼합재료
규 격: 가변설치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불편하게 자신을 가두는 사각 형태를 천과 포장재 등으로 거듭해서 포장하는 설치 작업을 제시했다. ‘가린다’라는 행위의 결과물로, 사회적으로 이미 ‘결정된 것들’을 당연시하면서 자유를 말하는 것에 대한 이의제기이다. 그래도, 그 안에서 자유를 꿈꾸는 예술적 시도이다.
미술가 약력:
정유진은 기억으로 서술된 세계, 생존배낭을 싸는 철새들, 펀치기계 자연사, 작업실, 성격차이 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