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윤양호 주무관

전북자치도가 8월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세정과 윤양호 주무관을 선정했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는 8월 노사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세정과 윤양호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매달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이 직접 격려하고 있다.

고액·장기 체납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윤 주무관은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 생활을 즐기는 악덕 체납자 추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행안부가 제시한 징수 목표를 상향 조정해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지원 및 집중 관리를 통해 도세 체납액 징수 실적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추심전문 임기제 채용계획 수립과 지방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조례 개정, 5000만 원 이상 체납자 감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윤양호 주무관은 "이 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준 시·군 직원들과 체납징수 팀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