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 맞이 이웃사랑 실천 앞장

전북은행이 지난달 29일 2024 일석이조 추석 나눔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취약계층(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사진 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29일 2024 일석이조 추석 나눔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고자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구매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소속 66개 봉사팀이 직접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박성훈 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과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이 지난달 30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배식 봉사·후원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전북은행

이어 30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배식 봉사·후원 물품 전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선화 전북은행 부행장, 리스크관리·여신감리·데이터분석부 등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선화 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르신을 위한 점심 배식을 실시한 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선화 부행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사랑을 담아 배식한 점심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사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