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굿즈 상품을 개발했다,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굿즈 상품은 사용 후 버려진 미술관 배너와 플래카드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활용했다. 키링, 손목가방, 런치백, 피크닉 매트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과 콩, 교육동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치석 미술관장은 "이번 문화상품의 개발과 판매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술관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