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자전거와 1톤트럭 충돌, 70대 여성 중상

트럭과 충돌한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119 구급대에 의해 원광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되고 있다./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난 2일 오후 1시 5분께 남원시 향교동 한 도로에서 도로를 가로지르던 자전거를 1톤 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A씨(70대·여)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원광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채연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