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동참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제 기간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 판정, 축산물 가격 비교 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 등급 판정을 받은 국내산 천연꿀 시음 행사를 통해 수입산, 사양꿀과 차별화된 꿀 등급제를 알렸다.
남건 축평원 전북지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