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석 교육위원장,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학부모교육 확대 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 및 11개 시군 회장,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임경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되었고, 참석자 전원은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은 “우리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주신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