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민체육대회서 일반부 6위·학생부 2위 올라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에 37개 종목 약 700명의 선수단을 출전하여 일반부 종합 6위, 학생부 종합 2위에 올랐다.

일반부는 궁도, 그라운드골프, 고리걸기에서 1위, 단체줄넘기와 제기차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학생부는 유도와 육상에서 1위, 검도와 배구, 씨름, 주짓수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정읍시 선수단은 대형 보름달 모형과 정읍사여인상 퍼포먼스로 ‘백제가요 정읍사''를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