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인재교육진흥원 다문화해피센터(대표 홍순경)가 가수 킴미(KiMMi)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다문화해피센터는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회(10개국 이주여성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다문화이주여성 및 가족 발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순수 다문화이주 여성들의 연합 단체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킴미는 2년간 다문화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해피센터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킴미는 2015년 걸그룹 아이스(I.C.E) 로 데뷔한 뒤 현재 솔로 앨범 SOMETHING 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 방송사 HTV, YANTV , YEAH1TV 등 언론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에 많은 팬덤을 보유 중이다.
홍순경 다문화해피센터 대표는 “킴미 홍보대사가 다문화이주여성 가족들이 한국사회에서 안정된 삶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빠른 동화에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해피센터는 다문화이주민들 자녀에 한국어,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가족봉사, 장애자봉사, 이주여성들의 설명절지내기, 이주여성가족 한마음 운동회, 중소기업 통.번역, 중소기업 언어교육, 가족 취업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