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 Clean동행 캠페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동인)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11일 새만금방조제(3호 방조제)에서 '새만금 Clean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총 1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어업인 등 약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관련기관 및 시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만들기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행동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만금을 만들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각 기관들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사업단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3일부터 22일까지 SNS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새만금방조제 정화활동 참여 사진을 '#새만금 clean 동행' 으로 작성해 SNS계정 업로드시 추첨을 통해 이디야커피 새만금수국섬DI점 커피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