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가 지난 10일 인후동에 위치한 작은나눔의집을 방문해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훈청·덕진구청·진안군청의 추천 받아 국가유공자·취약계층 가구, 장애인 시설 등 5곳에 추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성우 서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 서장을 비롯한 북전주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11일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