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전주동물원·드림랜드 정상 운영한다

귀성객 등 방문객 증가 대비 교통 혼잡 예방 위해 주차장 무료개방키로

전주동물원이 추석 연휴 정상운영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주동물원은 추석연휴기간인 14~18일 휴무없이 오전 9시~ 오후 7시에 문을 연다.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같은 기간 드림랜드도 정상운영되면서 귀성객을 비롯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 6일간 시민과 관광객 3만7900여 명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찾았다.

올해도 이 기간 방문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요금 정산에 따른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전면개방하기로 했다. 

주차장(828면)은 동물원 정문·매표소 입장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