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5톤 트럭 화재로 2800여만원 재산피해

화재로 닭 1000마리 폐사... 2800여만원 재산피해

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12일 오전 5시 15분께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1.6km 인근에서 정차중이 던 5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닭 3500마리 중 1000마리가 폐사해 28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이상으로 갓길에 정차해 엔진오일 누유 확인 중에 갑자기 불이 났다는 트럭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