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 NH초록세상 제15호 조성

영등동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 녹색 공간 마련

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3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 진행된 NH초록세상 제15호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NH농협 익산시지부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센터장 오성우)에 ‘NH초록세상 제15호’ 조성을 마치고 지난 13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NH초록세상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2022년도부터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청소년 공간에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이끼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식물벽(Plant wall)을 조성해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과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안소라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성을 축하했다.

이상우 지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면서 “향후 이 사업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대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