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제1차 만민역사공동회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병)이 오는 23일 민주연구원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라이트 역사관의 본질을 파헤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제1차 만민역사공동회 긴급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정 의원은 특히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감정기 시절(1910~1945)한국인은 일본국민이었다”라는 말을 검증하기 위해 역사분야 국책기관장의 ‘전직 기관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정 의원은“‘독립기념관’까지 점령한 뉴라이트 역사관은 역사 주권을 저버리는 반헌법적이고 일반 국민의 상식에 반하는 행위”라며 “역사·학술·보훈기관 요직에 독립운동가 후손이 탈락하는 아이러니한 현실이고 전반적 21세기판 대동아공영권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