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가 주최하는 제40회 전국서화백일대상전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한병선(한문) 씨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박성수(사군자) 씨, 동상은 안진선(한문)·왕기월(한글)·정애진(사군자) 씨가 받았다.
우수작 전시는 오는 11월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는 조선 후기 3대 명필가인 창암 이삼만 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서예 진흥 및 서예인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가을 이삼만 선생의 탄신일을 기리는 현장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