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홍삼축제 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 발대식

24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진안홍삼축제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24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다수, 전용태 도의원,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우덕희·김정배 공동위원장과 위원 다수,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김요섭 센터장 등 임직원, 홍삼특공대자원봉사자 100명 등 300명가량이 참석했다.

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은 성인봉사자 100명, 관내 중·고교생 청소년봉사자 300명 등 총 400명가량으로 구성됐다.

이들 400명가량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이들 봉사단은 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 참여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선 홍삼특공대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홍보릴스영상 상영과 봉사자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홍삼축제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홍삼특공대가 곧 진안의 얼굴이라는 마음 자세로 성공적 홍삼축제를 위해 적극적 자세로 주어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4 진안홍삼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