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 기지제 상가연합회(대표 강민준)는 27일 ‘혁신동 기지제상권, 3!4! 드림축제’ 를 앞두고 상인 20여 명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희) 위원 등과 함께 기지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축제는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기지제 상가 주변 산책로와 인도, 주차장에 버려진 음료컵,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인근 공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강민준 대표는 “낭만이 가득한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제4회 전주골목상권 드림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혁신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해진 인도와 산책로를 보니 뿌듯하다.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