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가 2일 장수군 천천면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진장지사 직원 13명과 공사업체 관계자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유모씨(73세)의 자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 씽크대, 출입문과 창호를 교체하고 주방과 안방의 난방 단열공사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진장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하여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사로 거듭나고자 농촌일손돕기와 마을가꾸기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