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소설가 신경숙 감성 토크쇼 개최

귀농귀촌 지식콘서트에서 손세실리아 시인과 신경숙 소설가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사진제공=귀농귀촌지원센터

정읍시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 '제3회 귀농귀촌 지식콘서트'가 지난달27일 금붕동 이오일스페이스에서 성료됐다.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의장, 김석환 자치행정위원장, 허수종 샘골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귀농귀촌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식콘서트는 "가을날의 초대"를 주제로 정읍출신 손세실리아 시인과 신경숙 소설가의 토크쇼와 인디가수 인디어수니, 장재홍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작가는 정읍시 과교동에서 보낸 유년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 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시민들에게 고향과 부모, 농촌의 추억을 되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