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최로 지난4일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연지동 농악단, 인기상은 칠보면 하모니카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주민자치회원과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뽑내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경연에는 △내장상동의 한국무용(수건춤) △연지동 농악공연 △수성동 숟가락 난타 △북면 힐링장구 △초산동 국학기공 △시기동 한국무용 △감곡면 장구 △상교동 라인댄스 △장명동 우쿨렐레 △칠보면 하모니카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