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듣다'…전북교육청, 미래학교 운영 설명회 개최

7일 전주 평화의전당, '전북미래학교 운영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2025년 선정 43개 학교 대상…기초·기본학력 신장 등 정책 방향 안내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7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전북 미래학교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년 전북 미래학교로 선정된 유·초·중·고 43개 학교 교장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초·기본학력 신장 △수업공개·나눔을 통한 수업혁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 등 전북 미래학교의 정책방향을 안내했다.

2025 전북 미래학교 공모사업에는 총 71개 유·초·중·고가 응모를 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43개 학교가 선정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미래학교 운영역량 강화와 교원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며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변화된 전북 미래학교 실현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