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이 마련하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창립 30주년, 지금 녹색의 길을 묻다. 2024 초록시민강좌-자연이 내게로 왔다’가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열리는 이 강좌는 환경의식을 높이고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강연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생각하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올해도 시대를 앞선 삶을 실천하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지평을 넓혀온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삶에 대한 성찰, 시대의 고민을 나눌 시민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강연 일정 및 강사
10월 10일(목)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지금여기>에서 사람답게 살기란?
10월 17일(목) 정희진(여성학 연구자)-신자유주의 시대의 여성주의
10월 24일(목) 박남준(시인)-지리산과 바오밥 나무가 당신에게
10월 31일(목) 김정현(녹색평론 발행인)-정말로 중요한 일,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11월 7일(목) 박종무(수의사)-문 밖의 동물들, 행복한 공존을 위한 우정의 기술
11월 14일(목) 구본권(사람과디지털 연구소장)-인공지능 시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11월 16일(토, 생태기행) 신정일(우리땅 걷기 대표)-인문 생태기행-길 위에서 행복해져라, 걷고 싶은 길, 아름다운 길
11월 21일(목) 김성호(생태작가)-생명 사랑으로 이어진 17년의 기록, 동고비의 시간
11월 29일(목) 이정모(전)국립과천과학관장)-찬란한 멸종,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
● 장소: 중부비전센터 2층 글로리아홀(저녁 7시)
● 참가비: 8만 원(회원·학생 6만 원, 생태기행 참가비 별도)
● 접수: 전북환경운동연합(http://jeonbuk.kfem.or.kr 063-286-7977, 010-3689-4342(담당 이정현))
● 주최: 전북일보, 환경운동연합
● 후원: 홍지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