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고속도로서 전도된 스타렉스와 K3 충돌…6명 사상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스타렉스와 K3 추돌사고 발생

 

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8시 50분께 남원시 주생면 대구-광주간 고속도로 광주 방향 44.5km 지점에서 전도돼 있던 스타렉스 차량을 뒤따라 오던 K3 차량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광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또 스타렉스 동승자, K3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도 부상을 입어 원광대 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타이어 문제로 전도돼 있던 스타렉스를 K3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