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영상의학과 김유리 교수가 제80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서 우수전시상을 수상했다.
KCR은 각국의 영상의학과 의사와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영원한 진화’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학술대회에서 복부 영상의학 분야 김유리·이영환 교수는 ‘복강 내 탈장의 CT 소견 : 주목해야 할 핵심’이라는 주제로 학술 전시를 기획하고, 환자의 증례를 중심으로 CT 영상에서 복강 내 탈장을 의심할 수 있는 영상의학적 소견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하는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