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회장 유태호)과 HS F&B(대표이사 박윤희)가 10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오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전북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그룹은 평소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복지관 문화 한마당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태호 회장과 박윤희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장애인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은 관장은 "HS그룹과 HS F&B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