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 이강 교육장이 1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교육장은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