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행복-노은솔 전주여울초 6학년

노은솔 전주 여울초6학년

행복이란 무엇일까?

 

우리에겐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버킷리스트인 것이 많다

 

아프지 않은 하루

깨끗한 물 마시기

배고프지 않기

 

작은 것 같지만, 작지 않다

그래서 난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 우리에겐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버킷리스트가 된다는 말. 은솔 어린이는 어떻게 이런 삶의 깊이를 알았을까요? 감사한 마음이 잘 드러난 시. 충분히 공감하며 기쁘게 읽었습니다. 아마 은솔 어린이는 누구보다 행복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이 될 거예요./신재순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