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효주 강사, 장관상 수상

난타 통해 청소년 재능 발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김효주 강사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사진제공=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김효주 강사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미영 강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효주 강사는 지난 2015년부터 ‘내가 방과후아카데미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사 활동을 펼치면서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난타’라는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난타 포퍼먼스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나갈 뿐 아니라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여미영 강사는 2007년부터 18년 동안 수학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주 강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난타라는 악기로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희망터 청소년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군산YMCA에서 위탁운영중이며, 2007년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