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정읍시 이평면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차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전기 전동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8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과정에서 배터리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