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서 등 전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 62대 1

보건·사서 등 전북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 경쟁이 62대 1을 기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를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372명 모집에 2,300명이 지원해(남 744명, 여 1556명) 6.2대 1의 경쟁률(전년도 7.2대 1)을, 사립만 지원한 중등학교 교사는 207명 모집에 654명이 지원해(남 254명, 여 400명)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공·사립은 579명 모집에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에서는 가정과목이 8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전문상담(21명 선발) 10.0대 1, 사서(6명 선발) 9.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사립에서는 삼전학원 전문상담과목이 1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11월 23일 실시하는 제1차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15일 10시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알림마당> 시험/채용/구직> 중등임용시험 게시판에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