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충전 중이던 전기오토바이 화재

29일 전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4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기오토바이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