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완주군–수소에너지고, 수소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 협약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와 완주군(군수 유희태),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31일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와 완주군(군수 유희태),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31일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과 수소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수소기업 100개 유치 및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우석대학교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추진 및 전북특별자치도 RISE 계획에 따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힉이다.

박노준 총장은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품에 안은 우리 군은 세계적이고 역동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우석대와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진 교장은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의 선도모델 구축과 함께 내실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