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4일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김현익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지며 근무 여건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최 청장은 유전자 채취를 통한 장기 실종자 발견 및 36년 만의 가족 상봉에 기여한 김려원 경장과 음주운전 적발 후 신변을 비관해 투신자살 시도하려는 피의자를 설득해 구조한 이진선 순경(30)에 게표창을 수여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치안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