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전주지구와 전주기전대학 동아리 봉우리가 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주지구 이사들과 온은아 지도교수 및 학생들은 전주 덕진구 전미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이가은 학생(21·유아교육과)은 “예비 유아 교사로서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유아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