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리 중이던 선박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4시 25분께 군산시 해망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어류 운반선에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의 상갑판 바닥 1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