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지난 15일 도내 30여 개 자활기업 대표와 구성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회 전북자활기업인의 날’ 연찬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진정한 소통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으며,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 전주 (유)이크린월드 대표)는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권대현(부안 부안클린케어 대표) 전 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도내 자활기업은 모두 77개로 지난 2015년부터 조직화사업을 전개하면서 2016년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를 설립하고 지부는 매년 2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백영규 센터장은 “센터는 자활사업의 주체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자활센터 및 사회적경제 기관 등 유관기관과 파트터쉽을 형성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