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삼례~전주~김제IC 구간이 20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1시 30분, 2시 30분에 각 10분간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9일 노후된 고속도로 표지판을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도공은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 고객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표지판 철거를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